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음력월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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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상 기운

170%

0% 100% 160% 220% 280%
월주: 산두화(山頭火) 40% + 양의 태음(太陰) 진(震) 20%
본인 일주: 평지목(平地木) 30% + 양의 소양(少陽) 리(離) 40%
월주 본인일주 : 목생화 (상생) + 40%

2019 년 9 월 월주 : 산두화(山頭火) 양의 태음(太陰) 진(震)
기해(己亥)년 갑술(甲戌)월

본인 일주 :   평지목(平地木) 양의 소양(少陽) 리(離)
계유(癸酉)년 신유(辛酉)월 무술(戊戌)일 을묘(乙卯)시

주역 64괘 해제 총평(광의적 해석. 자연법)

뇌화풍雷火豊 => 震上☳ 離下☲

解題 : 성대광충盛大光充, 곧 크게 성하고 빛이 충만充滿한 상象이다. 또한 넉넉하고 가득한 기운이다. 때문에 밝은 지혜로 말이나 행동에 신중愼重함을 기해야 하는 기운이다. 또한 잡생각을 버리고 쓸데없는 근심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기운이다. 곧 모든 일에 있어서 좋고 선한 것이 풍부한 기운을 이른다.
위로는 천둥의 기운이 따르고 아래로는 불, 태양, 뇌전의 기운이 자리한다. 드디어 천둥의 기운과 번개의 기운이 만난 것이다. 때문에 성대盛大하게 이루어진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사世上事라는 것은 성盛하면 쇠衰한 법이다. 하늘과 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성하고 쇠하지 않던가. 사람 또한 이 기운을 떠나지 못한다. 그러니 밝은 지혜로 앞날을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현명賢明하다. 그리고 격에 맞은 일이다. 따라서 합당合當하게 움직이고 마땅한 자리에 처하는 기운이다.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운이 다함을 경고警告하고 경계警戒할 것을 이른 기운이다. 번갯불에 순간순간 밝게 빛나는 기운이다. 그러므로 번뜩이는 지혜로 묵은 일을 빠르게 처리하고 머뭇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밝은 기운과 어두운 기운이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기운이다. 이는 곧 순간순간 밝게 보이는 일로 인하여 넓고 크게 보지 못하고 가까운 것만을 인지認知하는 기운을 이른다. 때문에 자연의 성하고 쇠하는 기운을 깊이 알아 몸과 마음을 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기운(豊)은 썩 크고 장한 기운이다. 밝음으로서 움직이고 또한 이것으로 크고 장하다는 것이다. 해는 서쪽으로 기우는 법이고 달도 차면 곧 이지러지는 기운이다. 천지天地의 도道가 차고 비워지는 것은 때를 따라 자라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던가.

사업

곧바로 운이 다한다는 기운이다. 겉으로는 크게 성하고 밝게 빛나지만 좋지 않다. 지금 곧바로 묵은 일을 빠르게 처리하고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바탕을 탄탄히 해야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만들어질 것이 아닌가.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가 아니다. 있는 것을 잘 지키고 간수할 때다. 앞날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할 때다.

금전

겉으로 드러난 것을 두고 허세를 부릴 처지가 아니다. 밖으로 나간 금전을 회수하고 다음을 기다려야 한다.

연애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에 빠진 인연이다. 지나고 나면 후회한다.

결혼

결혼을 한다지만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인연이다. 처음에는 맹렬하지만 곧 식어버린다.

건강

겉으로 드러난 것에 혹하여 병을 키운다. 조심해야 한다.

여행

하루아침에 다녀오는 여행길이 좋다. 오랜 여행은 불길한 기운을 몰고 온다.

소원

이루기 힘들다. 될 듯 말듯 하면서 결국에는 이루지 못한다. 운이 다했다.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취직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더욱 어려워질 뿐이다.

입학

들뜬 마음에 고집을 피우면 안 된다. 낮은 곳을 지망해야 한다. 그러면 가능하다.

소송

겉만 승소하는 모습이다. 빨리 합의하고 끝내야 한다. 시간을 끌면 힘들어진다.

매매

겉모습에 현혹되어 성사가 된다.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한다. 성사가 되어도 큰 이득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이사

겉으로 드러난 것을 보거나 한 번 스친 것을 보고 혹하여 이사한다면 매우 불길하다.

주역 60갑자 해제 총평(협의적 해석. 인간법)

당년월주

양 => 태음(太陰) 진(震)

외강내무명外剛內無明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강하고 안으로는 사물事物의 이치에 어두워 지혜智慧롭지 못하다. 또한 아둔하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며,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 또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사람이며, 우물쭈물 어영부영하고 지극히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산두화(山頭火)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찾는다. 잘못하면 오만傲慢하게 내려다본다. 직감이 빠르다. 머리가 무척 좋다. 직성이 강하다. 지극히 독단적이다. 외롭다. 주변에서 말이 많다. 끌어 내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다. 가만히 있어도 삿대질 한다. 성직자聖職者가 많다. 타인을 이끌어주는 힘이 강하다. 리더십이 있다. 아는 소리를 한다.
할 땐 하지만 게으를 땐 무척 게으르다. 너무 앞서간다. 지극히 자기 생각에 빠져 산다. 자신이 최고인양 착각을 한다. 오만하고 교만하기가 쉽다. 깔고 뭉개는 기질氣質이 있다.

산두화(山頭火) 태음

스스로에게 내재해 있는 많은 힘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극히 아둔하고 어리석은 까닭으로 지혜와 혜안을 닫아버리고 홀로 지샌다. 주저앉아 허송세월虛送歲月하며, 게으른 몸을 이끌고 많은 세월을 허덕인다. 스스로의 앞가림을 하지 못하고 커다란 깨우침의 말을 주어도 전혀 알지 못한 채 깜깜한 세상사를 보면서 까닭 없는 웃음만 날린다.

본인일주

양 => 소양(少陽) 리(離)

외강내유약경外剛內柔弱輕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안으로는 부드럽고 약하면서 가벼운 성격이다. 또한 제법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이 가볍다. 그리고 늘 들떠있으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뒤가 몹시 물러터진 사람이

평지목(平地木)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것처럼 군다. 똑똑한 척한다. 한마디 하면 10마디 20마디 한다. 말대꾸가 심하다. 타인의 말에 무조건 반발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호기심好奇心이 많고 크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야 만다. 외롭다. 상처를 잘 받는다.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때를 따라 희생한다.
이용당하기 쉽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속이 빈 강정이 많다. 토사구팽兎死拘烹 당하기가 쉽다. 항상 무언가 쫓기듯 바쁘다. 조금만 띄워주면 다 내주고 으스대며, 매우 잘난 척을 잘한다. 깐족대다 매를 번다. 절단切斷 나기가 쉽다.

평지목(平地木) 소양

하나를 알고서는 열을 아는 것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까닭으로 크게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뒤가 무르고 책임감이 떨어지기에 늘 질타와 질책을 받아가면서 제 앞가림에 몸과 마음을 다한다. 그렇더라도 돌아오는 것은 칭찬보다는 가지가 꺾어져나가는 아픔만이 따른다. 가벼운 말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위신이나 체면을 구기기 쉬운 사람이다.

사업

모든 일이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그래도 적지 않은 이득이 남은 때다.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기이며,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때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든 시기이니,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다. 어찌 되었든 자수성가해야 할 시기이니, 몸과 마음을 다한 노력이 필요할 때다.

금전

필요한 만큼 풀리는 시기다.

연애

외로운 인연들이 따르는 시절이다.

결혼

미루는 것이 좋다. 깊은 인연은 아니다.

건강

나빠지지는 않는다.

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좋을 때다.

소원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잔소리가 따른다.

취직

무난하게 원하는 자리를 얻는 때다.

입학

소신 것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따르는 때다.

소송

승소는 한다.

매매

매매해도 좋을 때다.

이사

가벼운 이사라면 이사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