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음력월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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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중 기운

160%

0% 100% 160% 220% 280%
월주: 산두화(山頭火) 40% + 음의 태음(太陰) 곤(坤) 10%
본인 일주: 평지목(平地木) 30% + 양의 소양(少陽) 리(離) 40%
월주 본인일주 : 목생화 (상생) + 40%

2019 년 10 월 월주 : 산두화(山頭火) 음의 태음(太陰) 곤(坤)
기해(己亥)년 을해(乙亥)월

본인 일주 :   평지목(平地木) 양의 소양(少陽) 리(離)
계유(癸酉)년 신유(辛酉)월 무술(戊戌)일 을묘(乙卯)시

주역 64괘 해제 총평(광의적 해석. 자연법)

지화명이地火明夷 => 坤上☷ 離下☲

解題 : 덕德을 안으로 감추고 겉으로는 유순柔順하게 어려운 세상사世上事를 대처하는 象이다. 이는 어리석은 자가 위에 서는 격이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 스스로 갈고 닦아 노력하면 마침내 옥玉처럼 빛날 기운이다.
이 기운은 안으로 숨기고 감춘다는 가운이다. 위로는 땅의 기운이 자리 잡고 아래로는 불과 태양의 기운이 따른다. 곧 밝은 빛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기운이다. 그러므로 안은 밝고 밖은 부드럽고 순하지만 큰 어려움이 따르는 기운이다. 왜냐하면 안으로는 밝은 지혜智慧를 감추고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대처한다는 기운이기 때문이다. 비록 큰 어려움은 있으나 능히 바로잡을 수 있는 기운이다. 곧 자신의 의지意志를 지켜나갈 수 있는 기운이다.

사업

안으로 감추고 숨겨야 할 때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을 경계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할 때다. 보기에는 대체로 평온한 것 같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가. 지금은 밝은 지혜로 때를 지켜봐야 할 때다.

금전

힘들다. 겉으로는 호의적인 것 같지만 지극히 적대감을 가진 이들이 주위에 많다. 내 속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연애

안으로 숨기고 또 숨긴다. 만남의 인연이 겉으로 떠돈다.

결혼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고집을 피운다면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

안으로 숨어드는 기운이다. 매우 조심해야 할 때다.

여행

하지 않은 것이 좋다. 크게 낙담할 일이 생긴다.

소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내심이 필요할 때다. 그렇다고 스스로의 속내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취직

주변 사람들이 속내를 감추고 솔직하지 않다. 자신을 믿고 착실하게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입학

생각보다 작은 곳에서 결과를 얻는다. 실망해서는 안 된다.

소송

불리하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합의점이 멀어진다. 거듭해서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매매

지금은 아니다.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구설수에 휘말려 망신을 당한다. 다음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이사

서로가 속이는 기운이라 했다. 움직이면 손실이 커지고 본인만 위태롭게 만들 뿐이다. 본전도 찾지 못한다.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주역 60갑자 해제 총평(협의적 해석. 인간법)

당년월주

음 => 태음(太陰) 곤(坤)

외유중내유약무명外柔重內柔弱無明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부드러우면서 무겁고 안으로는 부드럽고 약하면서 사물의 이치理致에 어두워 지혜롭지 못한 성품이다. 또한 매우 약하고 어리석으며,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 또 아둔한 행태를 보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지극히 착하고 법法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산두화(山頭火)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찾는다. 잘못하면 오만傲慢하게 내려다본다. 직감이 빠르다. 머리가 무척 좋다. 직성이 강하다. 지극히 독단적이다. 외롭다. 주변에서 말이 많다. 끌어 내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다. 가만히 있어도 삿대질 한다. 성직자聖職者가 많다. 타인을 이끌어주는 힘이 강하다. 리더십이 있다. 아는 소리를 한다.
할 땐 하지만 게으를 땐 무척 게으르다. 너무 앞서간다. 지극히 자기 생각에 빠져 산다. 자신이 최고인양 착각을 한다. 오만하고 교만하기가 쉽다. 깔고 뭉개는 기질氣質이 있다.

산두화(山頭火) 태음

스스로에게 내재해 있는 많은 힘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극히 아둔하고 어리석은 까닭으로 지혜와 혜안을 닫아버리고 홀로 지샌다. 주저앉아 허송세월虛送歲月하며, 게으른 몸을 이끌고 많은 세월을 허덕인다. 스스로의 앞가림을 하지 못하고 커다란 깨우침의 말을 주어도 전혀 알지 못한 채 깜깜한 세상사를 보면서 까닭 없는 웃음만 날린다.

본인일주

양 => 소양(少陽) 리(離)

외강내유약경外剛內柔弱輕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안으로는 부드럽고 약하면서 가벼운 성격이다. 또한 제법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이 가볍다. 그리고 늘 들떠있으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뒤가 몹시 물러터진 사람이

평지목(平地木)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것처럼 군다. 똑똑한 척한다. 한마디 하면 10마디 20마디 한다. 말대꾸가 심하다. 타인의 말에 무조건 반발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호기심好奇心이 많고 크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야 만다. 외롭다. 상처를 잘 받는다.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때를 따라 희생한다.
이용당하기 쉽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속이 빈 강정이 많다. 토사구팽兎死拘烹 당하기가 쉽다. 항상 무언가 쫓기듯 바쁘다. 조금만 띄워주면 다 내주고 으스대며, 매우 잘난 척을 잘한다. 깐족대다 매를 번다. 절단切斷 나기가 쉽다.

평지목(平地木) 소양

하나를 알고서는 열을 아는 것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까닭으로 크게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뒤가 무르고 책임감이 떨어지기에 늘 질타와 질책을 받아가면서 제 앞가림에 몸과 마음을 다한다. 그렇더라도 돌아오는 것은 칭찬보다는 가지가 꺾어져나가는 아픔만이 따른다. 가벼운 말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위신이나 체면을 구기기 쉬운 사람이다.

사업

모든 일이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그래도 적지 않은 이득이 남은 때다.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기이며,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때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든 시기이니,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다. 어찌 되었든 자수성가해야 할 시기이니, 몸과 마음을 다한 노력이 필요할 때다.

금전

필요한 만큼 풀리는 시기다.

연애

외로운 인연들이 따르는 시절이다.

결혼

미루는 것이 좋다. 깊은 인연은 아니다.

건강

나빠지지는 않는다.

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좋을 때다.

소원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잔소리가 따른다.

취직

무난하게 원하는 자리를 얻는 때다.

입학

소신 것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따르는 때다.

소송

승소는 한다.

매매

매매해도 좋을 때다.

이사

가벼운 이사라면 이사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