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음력월 기준임

샘플보기 화면입니다

중에 상 기운

170%

0% 100% 160% 220% 280%
월주: 노중화(爐中火) 20% + 음의 소음(少陰) 감(坎) 50%
본인 일주: 평지목(平地木) 30% + 양의 소양(少陽) 리(離) 40%
월주 본인일주 : 목생화 (상생) + 30%

2019 년 2 월 월주 : 노중화(爐中火) 음의 소음(少陰) 감(坎)
기해(己亥)년 정묘(丁卯)월

본인 일주 :   평지목(平地木) 양의 소양(少陽) 리(離)
계유(癸酉)년 신유(辛酉)월 무술(戊戌)일 을묘(乙卯)시

주역 64괘 해제 총평(광의적 해석. 자연법)

수화기제水火旣濟 => 坎上☵ 離下☲

解題 : 만사萬事가 이미 이루어져있는 상象이다. 그러나 물이 불을 끄려고 하는 기운이다. 때문에 분열分裂과 다툼이 벌어지는 기운이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을 삼가고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여 앞으로 다가올 어렵고 힘든 시기를 밝은 지혜로 대비對備하고 준비準備해야하는 기운이다. 곧 어렵고 힘든 상태를 벗어나 모든 것을 이루고 취할 것은 취한 안정적安定的인 시기의 기운이다. 그렇다고 마음 편하게 여유를 부릴 수 없는 때이다.
위로는 물의 기운이 흐르고 아래로는 불의 기운이 자리한다. 곧 물은 본래 아래로 향하는 기질이며, 불은 위로만 향하려는 기운이다. 때문에 안정적인 시기의 기운이라 이르고 형통亨通하는 기운이 작다고 이른다. 또한 마음을 바르고 올곧게 지녀야 이롭다는 기운이다. 이는 위의 강한 기운(五陽)과 아래의 부드러운 기운(二陰)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中正의 마땅한 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정적安定的인 시기가 항상 한 기운은 아니다. 그 행하는 도道가 곤궁困窮해진다는 것이다. 곧 물의 기운이 위에 있고 불의 기운이 아래에 있은 것으로 늘 끊임없이 순환循環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現在의 좋은 시절을 유지維持할 수 없는 기운이다.

사업

안정적인 시기라고 하지만 지금은 내부적으로 분열과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형편을 정확하게 점검하고 바탕을 탄탄하게 할 때다. 이 좋은 시절을 유지할 수 없다. 때문에 대비하고 준비해하는 때다. 형통하는 기운이 작다고는 하지만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곧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금전

어렵지 않게 돌고는 있다. 현 상황을 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금의 금전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내부적으로 정리할 때다.

연애

인연이 깊어지는 때다. 기둥과 용마루를 세워야 하는 때다. 좋은 시절이다.

결혼

인연의 끈이 좋다. 인연을 만나기에도 좋고 맺더라도 좋은 시기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지 말고 서두르지도 말아야 한다.

건강

잔병이 크게 벌어진다. 빨리 치료하고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여행

안정적이지 않다. 동행자가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고 궁색해진다.

소원

작은 일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큰일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취직

형통하는 기운이 작다. 문이 작은 것이니, 힘들다.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다니던 직장을 버리면 안 된다.

입학

이미 이루어져 있는 기운이다. 그러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움직일 때가 아니다. 좀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소송

오래 끌지 말고 합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든 것이 궁색해지고 남은 것이 없다.

매매

급하게 서두르면 손해를 본다. 지금은 때가 아니며,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운다면 성사된다.

이사

재운을 열고자한다면 지금 이사를 해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궁해진다.

주역 60갑자 해제 총평(협의적 해석. 인간법)

당년월주

음 => 소음(少陰) 감(坎)

외유내유중外柔內柔重의 성격이다. 곧 밖으로는 부드럽고 안으로도 부드러우면서 무거운 성격이다. 또한 지극히 신중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며, 매사에 말과 행동을 삼가면서 세심纖細하게 반응反應하는 사람이다.

노중화(爐中火)

안으로 삭힌다. 끙끙댄다. 속을 끓인다. 근심 걱정이 떠날 날이 없다. 자기 밖에 모른다. 배려하는 마음이 적다. 자신을 알아주길 바란다. 미련을 떤다. 가정적이다.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건다. 집요하게 파고든다. 외롭다. 슬프다. 아프다. 안으로 감춘다. 뜨거운 가슴을 안고 산다. 작은 정에 집착한다.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다. 편협 된 사고방식思考方式이 있다. 부지런을 떨며 몸과 마음을 혹사시킨다. 화가 많다. 욱하는 성질을 감추지만 한꺼번에 터트린다. 사소한 일에 몸져눕는다.

노중화(爐中火) 소음

노심초사勞心焦思, 전전긍긍하면서 그 마음을 어찌하지 못한다. 나름 신중을 기하고 삼간다고 하지만 속이 타들어가는 타고난 운명을 어찌하겠는

본인일주

양 => 소양(少陽) 리(離)

외강내유약경外剛內柔弱輕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안으로는 부드럽고 약하면서 가벼운 성격이다. 또한 제법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이 가볍다. 그리고 늘 들떠있으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뒤가 몹시 물러터진 사람이

평지목(平地木)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것처럼 군다. 똑똑한 척한다. 한마디 하면 10마디 20마디 한다. 말대꾸가 심하다. 타인의 말에 무조건 반발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호기심好奇心이 많고 크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야 만다. 외롭다. 상처를 잘 받는다.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때를 따라 희생한다.
이용당하기 쉽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속이 빈 강정이 많다. 토사구팽兎死拘烹 당하기가 쉽다. 항상 무언가 쫓기듯 바쁘다. 조금만 띄워주면 다 내주고 으스대며, 매우 잘난 척을 잘한다. 깐족대다 매를 번다. 절단切斷 나기가 쉽다.

평지목(平地木) 소양

하나를 알고서는 열을 아는 것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까닭으로 크게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뒤가 무르고 책임감이 떨어지기에 늘 질타와 질책을 받아가면서 제 앞가림에 몸과 마음을 다한다. 그렇더라도 돌아오는 것은 칭찬보다는 가지가 꺾어져나가는 아픔만이 따른다. 가벼운 말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위신이나 체면을 구기기 쉬운 사람이다.

사업

겸손해야 할 때다. 잘난 척 나서지 마라. 한 순간에 싹둑 잘리는 시기다. 손실은 따르지 않는다. 불씨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때이니 몸과 마음을 다한 정성이 필요할 때다.

금전

조금이나마 자금 유통이 되는 시기다.

연애

잘난 맛에 이어지는 인연이다.

결혼

아직은 때가 아니다. 집착하지 말고 좀 더 미루는 것이 좋을 때다.

건강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는다.

여행

먼 여행은 좋지 않다. 쉽게 지치는 때다.

소원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아니꼬워진다. 치사하다.

취직

자존심이 상하기는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입학

제 분수에 맞게 응시하면 결과가 좋을 때다.

소송

난 척 나서지 말아야 할 때다. 마음에 화만 일어나는 시기다. 빨리 합의하고 끝내라.

매매

손실은 따르지 않으나 손가락질 받는다. 제 자랑에 질질 끌지 말고 빨리 끝내라.

이사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되도록 움직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