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음력월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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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상 기운

190%

0% 100% 160% 220% 280%
월주: 노방토(路傍土) 60% + 음의 소양(少陽) 간(艮) 30%
본인 일주: 평지목(平地木) 30% + 양의 소양(少陽) 리(離) 40%
월주 본인일주 : 목극토 (상극) - 30% 상극중상생: + 60%

2019 년 6 월 월주 : 노방토(路傍土) 음의 소양(少陽) 간(艮)
기해(己亥)년 신미(辛未)월

본인 일주 :   평지목(平地木) 양의 소양(少陽) 리(離)
계유(癸酉)년 신유(辛酉)월 무술(戊戌)일 을묘(乙卯)시

주역 64괘 해제 총평(광의적 해석. 자연법)

산화비山火否 => 艮上☶ 離下☲

解題 : 강剛함과 유柔함이 오고 가면서 단단하게 달라붙어 무늬를 이루는 象이다. 산 아래의 불, 곧 석양을 이른다. 그러므로 겉으로 드러난 화려華麗하고 또 큰 이득利得에 혹하지 말아야하는 기운이다.
위로는 산의 기운이 자리 잡고 아래로는 불의 기운, 곧 태양의 기운이 따른다. 이는 저녁노을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그림이다. 또한 하루의 마지막 빛을 발하는 석양夕陽의 기운이다.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겉치레에 마음을 쏟지 말고 매사에 신중愼重함을 기해야하는 기운이다.
이 기운이 모든 일에 형통亨通하다고 말하는 것은 부드러운 빛이 나와서 강한 것을 꾸며주는 까닭으로 크게 통한다는 기운이다. 곧 아래의 강한 기운, 불의 기운이 나뉘어 위로 올라가서 산의 겉모양을 꾸며주는 기운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광채, 곧 하늘의 기상현상, 무늬이다. 하늘의 이 밝은 법을 밝게 알아서 멈추면 사람의 밝은 법이 되는 것이다. 또 하늘의 밝은 법을 자세히 보아서 시기의 변화變化를 아는 것이고 사람의 밝은 법을 자세히 보아서 천하天下를 이루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산과 태양빛이 가로세로 엇갈리면서 아름다운 무늬를 이루는 기운이다. 곧 이 기운은 하늘의 밝은 법, 무늬의 움직임을 깊이 들여다보고 때의 변화를 보는 기운이다. 또한 사람의 밝은 법, 색채를 들여다보고 천하를 이끄는 기운이다. 그리고 작게는 개개인이 지켜야 할 도덕적道德的인 아름다움이며, 크게는 사회적社會的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적倫理的 가치價値의 아름다운 기운이다.

사업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이나 이득에 혹하지 말아야한다. 지금은 나름대로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쇠락해가는 기운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때다. 또한 도덕적이면서 사회적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를 지켜야 할 때다.

금전

겉모습에 혹해 사기를 당하기 쉽다. 지금은 그래도 적으나마 유통되고 있음에 만족해야 한다. 욕심이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연애

인연이 빠르게 왔다가 빠르게 가버리는 기운이다. 인연의 끈이 탄탄하지 않으니, 크게 미련을 둘 일이 아니다.

결혼

혼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에 혹하면 크게 후회할 일이 있다.

건강

석양빛 아래서의 차 한 잔은 좋으나, 주색에 빠지면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만든다. 매우 조심해야 할 때다.

여행

감상적인 곳으로의 여행은 좋다. 먼 여행길은 곧바로 피곤함을 몰고 오니, 피하는 것이 좋다.

소원

바라고 원하는 일이 작은 일이라면 이루어지지만, 큰일은 매우 어려워진다. 지금은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 앉아있는 때이므로 주변에 도움을 청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

취직

감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혹하지도 말고 소신껏 임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입학

저녁노을의 넉넉함이다. 된다. 원하는 곳으로 되지는 않으나 나름 좋은 결과를 얻는다.

소송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지는 기운이다. 바로 어둠이 찾아온다. 감상에 빠져서 자신이 처한 형편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매매

말만이 많을 뿐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은 어려우니 다음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보는 것이 손실을 막은 길이다.

이사

잠시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형편을 되돌아보고 움직일 때다. 자칫 손실이 커질까 염려스럽다.

주역 60갑자 해제 총평(협의적 해석. 인간법)

당년월주

음 => 소양(少陽) 간(艮)

외유경내유약外柔輕內柔弱의 성격이다. 곧 밖으로는 부드럽고 가벼우며, 안으로는 약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지극히 게으르고 잇속이나 필요에 따라 이합집산離合集散하면서 말과 행동을 바꾸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게 구는 사람이다.

노방토(路傍土)

럭비공이다. 정신이 없다. 산만하다. 호기심이 너무 크다. 어린 나이에 타향을 떠돈다. 순하고 착하다. 무책임하다. 정이 많다. 미련이 없다. 허황된 꿈을 꾼다. 어수선하다. 말이나 행동이 정리가 안 된다. 이랬다저랬다 한다. 종잡을 수 없다. 인연을 잘 만나야 한다. 허송세월虛送歲月하기가 쉽다. 호방한 기운이다. 의심이 없다. 솔직하다.
책임을 지지 않는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진다. 양다리를 잘 걸친다. 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를 못한다. 말이나 행동이 중구난방衆口難防이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 일을 뻥뻥 잘 저지른다.

노방토(路傍土) 소양

선하고 여린 마음에 경거망동輕擧妄動하면서 천방지축으로 나대는 기질이다. 뒤가 여리고 약한 까닭에 크게 일을 벌이지는 않으나 소소한 일에 집착하면서 잡음을 일으키는 가벼움이 있다. 의존적인 경향이 많으며, 책임감이 부족하고 알면서도 모른 척 되돌아서며, 또 되돌아서서는 후회를 하고 눈물을 흘리는 연약한 기질이다.

본인일주

양 => 소양(少陽) 리(離)

외강내유약경外剛內柔弱輕의 성격이다. 곧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안으로는 부드럽고 약하면서 가벼운 성격이다. 또한 제법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이 가볍다. 그리고 늘 들떠있으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뒤가 몹시 물러터진 사람이

평지목(平地木)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것처럼 군다. 똑똑한 척한다. 한마디 하면 10마디 20마디 한다. 말대꾸가 심하다. 타인의 말에 무조건 반발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호기심好奇心이 많고 크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야 만다. 외롭다. 상처를 잘 받는다.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때를 따라 희생한다.
이용당하기 쉽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속이 빈 강정이 많다. 토사구팽兎死拘烹 당하기가 쉽다. 항상 무언가 쫓기듯 바쁘다. 조금만 띄워주면 다 내주고 으스대며, 매우 잘난 척을 잘한다. 깐족대다 매를 번다. 절단切斷 나기가 쉽다.

평지목(平地木) 소양

하나를 알고서는 열을 아는 것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까닭으로 크게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뒤가 무르고 책임감이 떨어지기에 늘 질타와 질책을 받아가면서 제 앞가림에 몸과 마음을 다한다. 그렇더라도 돌아오는 것은 칭찬보다는 가지가 꺾어져나가는 아픔만이 따른다. 가벼운 말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위신이나 체면을 구기기 쉬운 사람이다.

사업

마음에 맞지 않는다하여 다투거나 입씨름하지마라. 깨지고 무너지고 부러지는 때다. 난 척 들고 날뛰지 마라. 겸손한 마음가짐이 꼭 필요한 때다. 잘난 척 나서서 스스로를 앞세우거나 다툼의 소지가 되면 철저하게 이용을 당한 다음 버려지는 때다. 늘 처신과 처세에 신중을 기해야 할 때다. 도망 갈 처지에 놓이게 되는 때다.

금전

어려워지는 시기다.

연애

서로 등을 돌리는 인연이 따르는 시기다.

결혼

때가 아니다. 한번은 겪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끝까지 갈 인연이 아니다.

건강

급격하게 나빠지는 시기다.

여행

여행을 가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다.

소원

이루어지기가 힘들다.

취직

힘들고 어렵다. 그렇다고 기죽지마라. 당당하게 나서면 좋은 결과가 따를 수 있다.

입학

겁먹지 말고 어디든 응시해라. 된 다음에 생각하는 것이 좋을 때다.

소송

하지마라. 나서지도 마라. 무조건 패소한다.

매매

손실이 따른다. 매매하지마라.

이사

다음으로 미루고 이사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