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 생년, 월, 일, 시를 입력하면 년주,월주,일주,시주에 해당하는 괘를 찾아서 보여주는 서비스 입니다.
  • 본 서비스는 도서"천운해제"의 주역을 바탕으로 풀어 놓은 것 입니다.
  • 별도로 만세력 책자를 살펴보지 않고도 년주,월주,시주,일주에 해당하는 괘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찾아본 내용은 [마이페이지-찾아본괘]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샘플보기 화면입니다

상에 중 기운

480%

0% 200% 320% 440% 560%
년주 : 노방토(路傍土) 60% 음의 태양(太陽) 건(乾) 80%
월주 : 성두토(城頭土) 50% 음의 소음(少陰) 감(坎) 50%
일주 : 성두토(城頭土) 50% 음의 태음(太陰) 곤(坤) 10%
시주 : 대림목(大林木) 60% 음의 소음(少陰) 감(坎) 50%
시주 일주 : 목극토 (상극) - 50%
시주 월주 : 목극토 (상극) - 50%
시주 년주 : 목극토 (상극) - 60% 상극중상생: + 60%
일주 월주 : 토비토 (상비) + 50%
일주 년주 : 토비토 (상비) + 60%
월주 년주 : 토비토 (상비) + 60%

시    주 :   대림목(大林木) 음의 소음(少陰) 감(坎) : 60%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만족滿足하고 있는 만큼 때에 따라 베푸는 일에 인색吝嗇하지 않다. 이 또한 타고난 복이다. 봄이면 산나물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잔, 여름이면 계곡물에 뛰어들어 몸을 식히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丹楓에 취해 또 막걸리 한 잔, 겨울이면 눈이 하얗게 쌓인 산야山野를 둘러보면서 반가운 친구와 막걸리 한 잔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즐겁게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한 잔, 깊은 산, 그리고 시원한 계곡, 삶이 이와 같다면 그 무엇을 요심慾心 부리겠는가.
삶에 필요한 기본적基本的인 모든 것을 갖추고 세상에 태어났다. 이 또한 복이 아니겠는가. 또한 지혜를 담은 눈으로 내 주변을 보듬어 안고 한없는 사랑을 내주니, 인정認定도 받고 또 베풀 수 있는 삶이라 좋지 않겠는가. 그러나 삿되고 헛된 어둠에 휘둘리면서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맹한 인생이 될 뿐이다.
누가 가져가는지 아니면 빼앗아 가는지, 아니면 스스로가 아까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내어주는지, 이를 바르게 알지 못한다면 지극히 어리석음만을 남길 것이다. 위로만 향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큰 숲을 울타리 삼아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면 행복幸福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분수에 넘치는 행위行爲는 스스로의 복福을 내치는 일이 벌어지니, 제자리를 잃지 않길 바란다.

일    주 :   성두토(城頭土) 음의 태음(太陰) 곤(坤) : 50%

겉으로 드러난 위세威勢를 보면 마땅히 당당한 기품氣品을 보인다. 안과 밖을 바르게 이끌어 나아가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확실確實하게 한다. 또한 그에 따르는 상償과 벌罰을 줌에 있어서 분명分明하게 한다. 자칫 잘못 보면 잔소리가 심하고 말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잔소리가 아닌 노파심老婆心 때문에 하는 말이다.
주어진 권위權威를 내세워 사사로운 이득利得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그 주어진 권위로 힘이 없고 약한 자들을 이끌어주는 성품性品이다. 또한 세워주고 보듬어주니 이보다 보람되고 이익이 되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성루城樓에 놓인 흙의 기운이다. 너른 들판, 노방토路傍土에 비하면 모든 것이 작게만 느껴지지만, 성城의 주인으로서 제 할 일을 다 한다.
한 성의 주인主人으로서 성실誠實하며, 책임감責任感이 강하고 또 오지랖이 넓으며, 크게 희생적犧牲的이다. 반면에 가족을 구속拘束하고 잔소리가 심하다. 밖으로부터의 일에 고집을 피우고 가족사家族事에 집착執着이 강한 것을 보면 이기적利己的인 면이 매우 많으며, 때론 독선적獨善的이다.
안과 밖의 경계境界가 확실確實하면서 이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며, 목숨까지도 내놓은 강한 기질이다.

월    주 :   성두토(城頭土) 음의 소음(少陰) 감(坎) : 50%

겉으로 드러난 위세威勢를 보면 마땅히 당당한 기품氣品을 보인다. 안과 밖을 바르게 이끌어 나아가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확실確實하게 한다. 또한 그에 따르는 상償과 벌罰을 줌에 있어서 분명分明하게 한다. 자칫 잘못 보면 잔소리가 심하고 말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잔소리가 아닌 노파심老婆心 때문에 하는 말이다.
주어진 권위權威를 내세워 사사로운 이득利得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그 주어진 권위로 힘이 없고 약한 자들을 이끌어주는 성품性品이다. 또한 세워주고 보듬어주니 이보다 보람되고 이익이 되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성루城樓에 놓인 흙의 기운이다. 너른 들판, 노방토路傍土에 비하면 모든 것이 작게만 느껴지지만, 성城의 주인으로서 제 할 일을 다 한다.
한 성의 주인主人으로서 성실誠實하며, 책임감責任感이 강하고 또 오지랖이 넓으며, 크게 희생적犧牲的이다. 반면에 가족을 구속拘束하고 잔소리가 심하다. 밖으로부터의 일에 고집을 피우고 가족사家族事에 집착執着이 강한 것을 보면 이기적利己的인 면이 매우 많으며, 때론 독선적獨善的이다.
안과 밖의 경계境界가 확실確實하면서 이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며, 목숨까지도 내놓은 강한 기질이다.

년    주 :   노방토(路傍土) 양의 태양(太陽) 건(乾) : 60%

동서남북東西南北 눈길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얻는 것도 없이 무슨 까닭으로 그리 바쁘게 나도는지 모를 일이다. 간본다한들 늘 그 자리인 것을 알면서도 매일 떠날 준비準備를 한다. 무지개란 잡으려하면 항상 저 멀리로 물러나 앉고 맑은 눈동자는 늘 끝없는 지평선地平線을 쫓는다. 잠시만이라도 쉬어가면 좋으련만, 쇠 신이 다 닳도록 돌아다니기만 한다. 물론 얻는 것이 없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마냥 밖으로만 돈다. 때문에 마음의 정을 두텁게 해야만 한다. 그러나 육신肉身을 통한 정은 고통苦痛스러운 집착만을 남길 뿐이다. 그러므로 늘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그저 한평생이다. 그렇게 나대지 않아도 매우 숨 가쁘게 흘러가는 삶이 아니던가.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허허벌판에 한 무리를 이끌고 내달리는 순종적順從的이면서 자존심自尊心이 강한 자의 기운이다. 나아갈 길이 하나라면 고민苦悶이 없겠지만 천지사방天地四方으로 시원하게 뚫려있는 길이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많은 변화變化가 있고 또 그렇게 나대다보니 종당에는 자신의 울타리에서 헤매고 있지 않던가. 버겁다면 버거운 삶이라 할 수 있지만 이른 나이에 제대로 알고 깨우친다면 편한 삶을 살 것이다.
그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하고 두려움마저 많아 보이는 존재存在다. 그러나 뚜렷한 목적目的을 갖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간다면 많은 무리 속에서 편안便安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