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바탕으로한 인간 행태론, 체질론, 혈기론

천운(天運)은, 변하고 또 극복할 수 있는 운명(運命)이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 희망을 구원(救援)할 수 있을까?
우주 속에 감춰진 운명(運命)을 파헤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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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하 기운

210%

0% 100% 160% 220% 280%
월주: 성두토(城頭土) 50% + 음의 소음(少陰) 감(坎) 50%
일주: 성두토(城頭土) 50% + 음의 태음(太陰) 곤(坤) 10%
월주 일주: 토비토 (상비) + 50%

월    주 :   성두토(城頭土) 음의 소음(少陰) 감(坎) : 50%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대문四大門을 세우고 안과 밖을 경계警戒하며 서있는 흙의 기운이다. 곧 한 성城의 성주城主로서 모든 것을 관할管轄하고 보호하면서 굳게 지키는 기운이다. 그리고 철저한 규칙規則을 따라 잔소리가 많은 기질이다. 또 규칙을 따르지 않거나 어긋나면 엄중嚴重히 따져 묻고 꼭 지키게 만드는 기운이다. 물론 한 마을의 수장首長으로서 자신의 소임所任을 충실히 해나가는 기운이다.
밖으로부터의 영향에 매우 민감敏感한 성격이다. 또 스스로 맡는바 소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기질이다. 또한 지극히 가정적家庭的이면서 잘잘못에 대하여 잔소리가 심하고 자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기질이다. 그렇다고 억지를 부리거나 곡해曲解를 하지 않는다. 늘 정당正當하면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이를 강요强要하는 억지 아닌 억지를 부리는 기운이다.
가정家庭에 대한 애착愛着이 강한 만큼 요구되어지는 법칙法則이 많아지고 이를 지키기 위해 자존심自尊心이나 명분名分을 내세우는 기질이다. 또 성안의 모인 이웃에게도 이 모든 규칙이 행해져야 한시름을 놓은 기운이다. 또한 위험危險이 닥치거나 곤란한 일에 처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서는 기운이며, 늘 성 밖을 주시注視하면서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은 부지런한 기운이다. 때때로 이러한 성격으로 인하여 작은 분쟁分爭이 일어나기는 한다. 그러나 대개는 주변 사람들이 이 기운을 따르는 까닭으로 두루 원만圓滿한 관계關係를 이루면서 이웃 간의 정情이 돈독敦篤해지는 기운이다.
미리 앞서서 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기운이다. 때문에 늘 앞과 뒤를 생각하면서 빈틈이 없게 만들어가는 기질이며, 대장으로서의 기질 또한 잊지 않은 기운이다. 그리고 늘 궂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기운이다. 또한 많은 무리가 이 기운의 휘하麾下로 모여들고 따르는 보스의 기질을 타고난 기운이기도 하다.

음 소음(少陰) 감(坎) : 50%

뜻이나 생각이 많고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또 안으로도 깊은 고민에 빠지는 성격이다. 그러나 그 어떠한 곤란困難한 지경에 처하더라도 굳은 신념信念을 버리지 않는다. 또한 타인의 힘에 의지依支하지 않은 강인한 성품을 지녔다. 그리고 지극히 유연한 성품으로 세상사世上事를 대처해가는 현명한 사람이다. 그러나 안과 밖으로 드러나는 기질氣質이 말수가 적고 침착하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져 어려움에 봉착逢着하더라도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한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誤解 아닌 오해를 받는다.
사람이 환경적環境的으로나 물질적物質的으로 어렵고 정신적精神的으로 혼란함에 부딪히면 인간다운 면을 잃기 쉽다. 또 마음의 평정을 얻지 못하고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신적인 가치價値에 의지하면서 난관을 극복克復하는 힘을 가진 인물이다.
사람이 몹시 힘들고 어려울 때 어떻게 처신處身하는 가에 따라 그 사람의 참된 가치가 드러나기도 한다. 또한 스스로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 성품 따위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큰 위험危險이나 위기를 만나면 유연한 사고방식思考方式과 머뭇거리지 않는 대처방식對處方式으로 난관難關을 돌파하는 사람이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람이지만, 언젠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존경尊敬을 받는 사람이다. 다만 너무 많은 생각으로 인하여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일이 많다. 언행言行을 삼가고 신중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이든 두려워 말고 이끌어 나아가는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조급해하는 마음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의 덕을 쌓으면서 배우고 익히는 일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앞뒤를 가리지 않은 소극적消極的이면서 수동적受動的인 깊은 생각은 헤어나기가 어렵다. 때문에 잡다한 많은 생각이 위험에 빠트리고 또 고생을 시키는 것이다.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생각이나 언행, 모양새 따위는 자신의 삶에 올가미를 씌우는 것과 같다. 그러나 참답고 착실하게 몸과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곧 벗어날 수가 있다. 때문에 마음의 끈을 놓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만 한다.
매사에 겸손謙遜하고 소박한 사람이며, 예의禮儀로서 사람을 대하고 자신의 삶을 귀하게 여기듯 타인의 삶을 존중尊重하는 사람이다. 또한 나아가고 물러서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막힘이나 걸림이 없이 환하게 통하도록 한다. 또 만사萬事가 평온할 때 움직이면서 지극히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한쪽으로 정신을 빼앗기면 다른 일에 무관심無關心해지는 까닭으로 커다란 오해誤解를 받거나 문제 같지 않은 문제가 일어나기 쉽다. 그러므로 인식認識의 끈, 곧 사물의 의의意義를 바르게 이해理解하고 판별判別하는 마음, 그 마음이 작용作用하는 끈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일    주 :   성두토(城頭土) 음의 태음(太陰) 곤(坤) : 50%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대문四大門을 세우고 안과 밖을 경계警戒하며 서있는 흙의 기운이다. 곧 한 성城의 성주城主로서 모든 것을 관할管轄하고 보호하면서 굳게 지키는 기운이다. 그리고 철저한 규칙規則을 따라 잔소리가 많은 기질이다. 또 규칙을 따르지 않거나 어긋나면 엄중嚴重히 따져 묻고 꼭 지키게 만드는 기운이다. 물론 한 마을의 수장首長으로서 자신의 소임所任을 충실히 해나가는 기운이다.
밖으로부터의 영향에 매우 민감敏感한 성격이다. 또 스스로 맡는바 소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기질이다. 또한 지극히 가정적家庭的이면서 잘잘못에 대하여 잔소리가 심하고 자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기질이다. 그렇다고 억지를 부리거나 곡해曲解를 하지 않는다. 늘 정당正當하면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이를 강요强要하는 억지 아닌 억지를 부리는 기운이다.
가정家庭에 대한 애착愛着이 강한 만큼 요구되어지는 법칙法則이 많아지고 이를 지키기 위해 자존심自尊心이나 명분名分을 내세우는 기질이다. 또 성안의 모인 이웃에게도 이 모든 규칙이 행해져야 한시름을 놓은 기운이다. 또한 위험危險이 닥치거나 곤란한 일에 처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서는 기운이며, 늘 성 밖을 주시注視하면서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은 부지런한 기운이다. 때때로 이러한 성격으로 인하여 작은 분쟁分爭이 일어나기는 한다. 그러나 대개는 주변 사람들이 이 기운을 따르는 까닭으로 두루 원만圓滿한 관계關係를 이루면서 이웃 간의 정情이 돈독敦篤해지는 기운이다.
미리 앞서서 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기운이다. 때문에 늘 앞과 뒤를 생각하면서 빈틈이 없게 만들어가는 기질이며, 대장으로서의 기질 또한 잊지 않은 기운이다. 그리고 늘 궂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기운이다. 또한 많은 무리가 이 기운의 휘하麾下로 모여들고 따르는 보스의 기질을 타고난 기운이기도 하다.

음 태음(太陰) 곤(坤) : 10%

안으로나 밖으로나 지극히 수동적受動的이며 소극적消極的인 면을 보이는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이 부드러운 성품性品이 사실은 강한 성품을 누르고 때로는 서로 맞서거나 버티는 기운을 합合하게 한다. 곧 이 기운은 소극적이며 수동적이지만 지극히 적극적積極的이면서 능동적能動的인 기운으로 만물萬物을 낳고 기르는 커다란 힘이다.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남보다 자신을 내세우거나 앞세우지 않는다. 늘 타인의 의견意見을 존중尊重하고 따라준다. 또 타인의 행사行事를 굳이 막아서기보다는 뒤를 따르면서 보탬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유순柔順한 사람이다. 그러나 옳고 그름의 판단判斷에 있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고집固執을 피우는 아둔한 성격이다. 이로 인하여 해야 할 바 말이나 행동, 목적目的이나 목표目標 따위를 잃고 헤매는 사람이다. 때문에 지인知人들의 많은 도움이나 조언助言 등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물론 조언이나 충고에 따르지만 중요한 것은 후덕厚德한 마음을 잃지 말고 늘 항상 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또한 덕을 두텁게 하여 만사萬事와 만인萬人을 포용包容한다는 아량으로 세상사世上事에 임해야 후회後悔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렵고 힘든 지금의 형편形便이나 상황에 굴하지 말아야한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삶에 희망希望을 가지면서 뜻이나 생각을 바르게 하고 말이나 행동을 진중하게 해야 한다. 매사에 이렇듯 삼가면 만사萬事가 편안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또 한쪽으로 치우친 아둔함을 벗어날 것이며, 타인으로부터 위해危害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명예名譽와 위신威信, 높은 지위나 재물을 이루었더라도 이를 드러내어 자랑하거나 더하기 위하여 욕심慾心을 부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칫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말이나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지닌바 재능才能이나 재물을 드러내어 자랑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해 지혜智慧를 얻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스스로를 내세우거나 앞세우지 않고 부드럽게 따르면서 보탬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본래 타고난 성품이다. 이 힘이 극진極盡한 곳에 이르면 기운氣運이 크게 바뀌고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을 온전하게 거두어들일 수 있다.